<계절변동조정시계열>
"경제의 움직임은 주로 일, 주, 월, 분기 또는 연간 등 일정기간을 기준으로 통계를 수집하여 파악하는데 이를 시계열이라 한다. 대부분의 경제분석은 시계열의 수준보다는 변동을 대상으로 한다. 시계열의 변동요인은 크게 추세, 순환, 계절 및 불규칙 요인의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시계열에서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기후나 명절 등과 같은 사회적 관습은 매년 반복되는 특성이 있는데 이를 계절변동요인이라 한다. 이러한 계절변동을 고려하지 않고 기간별로 시계열의 증감을 비교하면 올바른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데 오류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전월 또는 전분기 대비 증감은 계절변동을 조정하지 않고 계산하면 많은 왜곡이 있게 된다. 계절변동조정시계열은 원래의 시계열에서 계절요인을 여러 통계적 기법을 이용하여 제거한 것을 말한다. 이때 일반적으로 예측 가능한 불규칙요인도 함께 제거한다. 한편 계절변동요인은 연간단위로 나타나므로 연간시계열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전년동기대비는 각 기간의 계절변동요인이 같다고 판단하여 원래의 시계열을 이용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설이나 추석 등은 음력을 사용함에 따라 양력을 기준으로 한 계절성이 특이하게 나타나는 측면도 있어 계절변동조정을 하는데 있어 고려할 사항이 더 많다."
계절변동조정시계열이란 무엇인가?
아이스크림 판매량은 날씨 때문에 여름에는 늘어나고 겨울에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원데이터만 보면 단순히 계절적인 요인이라 하더라도 매년 매출이 크게 늘거나 줄어드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매달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수를 생각해 봅시다. 아이스크림은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이 더 많이 팔리고 겨울에는 더 적게 팔리는 것처럼 계절에 따라 판매되는 아이스크림의 수가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계절적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원시 데이터만 보면 잘못된 생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겨울에 판매되는 아이스크림의 양이 줄어든다면 사람들이 갑자기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밖이 추워서 그런건데 말입니다.
이때 계절변동조정시계열이 사용됩니다. 계절의 영향을 제거하기 위해 데이터를 정리하는 것과 같아서 실제 추세를 더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수학적 기법을 사용하여 휴일이나 날씨 변화 등으로 인한 정기적인 기복을 제거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음력 설, 추석 등 음력을 기준으로 특별한 명절이 있는 곳에서는 계절변동조정시계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이러한 휴일이 양력을 따르는 다른 지역의 휴일과 다르게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조정된 시계열은 경제학자와 분석가가 계절 변동에 현혹되지 않고 데이터의 실제 패턴과 추세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계좌대체>
"중앙예탁기관에 계좌를 설정한 계좌 설정자간의 유가증권 수수를 실물증권의 인수도 대신 계좌간 대체하는 방식으로 장부상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주식․채권 등 증권거래의 결과 매도자의 증권을 매수자에게 이전해야 한다. 그런데 증권의 이전을 위한 실물증권 의 인도 방식은 자본시장에서 이루어지는 증권의 대량거래와 잦은 소유자 변동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중앙예탁기관의 계좌대체 방식으로 증권의 소유권을 이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한국예탁결제원이 계좌간 대체 방식으로 증권결제를 수행하고 있다. 계좌대체는 예탁자의 개별적 청구 또는 시장 참가 자간의 사전 약정에 따른 결제기관의 청구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 「상법」에 서는 증권거래에 따른 증권의 소유권 이전을 위해 해당증권을 교부하도록 하고 있고, 「자본시장법」에서 예탁자계좌부에 증권의 양도를 목적으로 계좌간 대체의 기재를 한 경우 증권의 교부가 있었던 것으로 본다는 교부의제 규정을 두고 있다."
계좌대체란 무엇인가?
계좌대체를 은행 계좌 간에 돈을 이동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단, 돈 대신에 주식이나 채권이 이동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비디오 게임 컬렉션 중 일부를 사고 싶어 하는 친구가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게임을 물리적으로 제공하는 대신 게임 교환 센터에서 두 사람 모두 특별 계정을 갖게 됩니다. 친구가 여러분으로부터 게임을 구매하면 센터에서는 해당 게임을 여러분의 계정에서 친구의 계정으로 모두 전자적으로 이동합니다. 그렇게 하면 아무도 많은 게임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중앙예탁기관의 계좌대체 방식으로 증권의 소유권을 이전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한국예탁결제원이라는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파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주식을 판매할 때 해당 주식의 소유권은 판매자의 계좌에서 구매자의 계좌로 이동되며 모든 작업이 전자적으로 수행됩니다.
모든 것이 합법적이고 공식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후 영수증을 받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전송에 대한 기록도 보관합니다. 이렇게 하면 많은 서류 작업을 처리할 필요 없이 누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계좌대체는 기본적으로 실물 증명서 대신 전자적으로 모든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주식과 채권을 더 쉽고 빠르게 사고파는 방법입니다.
<고객확인절차(KYC)>
"고객확인절차(KYC; Know Your Customer)는 고객의 신원을 식별하고 확인하는 (verify) 업무절차를 뜻한다. 모든 회사는 대리인・컨설턴트 등과 업무를 시작할 때에도 이 절차를 거쳐야한다. 이는 특히 은행・보험・수출금융 등 금융업무절차나 자금세탁방지 (AML; Anti-Money Laundering) 규제에서 자주 거론된다. 이 절차의 목적은 주로 은행이 자금세탁행위 등의 범죄 요소로 악용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다. 은행은 고객과의 금융 거래를 더 잘 이해함으로써 고객의 리스크를 더 건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고객확인절차(KYC)란 무엇인가?
여러분이 새 계정에 가입하거나 회사와 사업을 시작할 때 그들은 귀하가 실제로 누구인지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그것은 당신이 거기에 속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당신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절차를 고객확인절차(Know Your Customer), 줄여서 KYC라고 합니다. 모든 회사, 특히 은행과 보험 회사와 같은 금융 기업은 돈을 훔치거나 기타 불법적인 일을 하려는 나쁜 사람을 실수로 돕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귀하의 이름, 주소, 심지어 신분증 사진과 같은 몇 가지 정보를 요청합니다. 그들은 이 정보를 사용하여 여러분이 본인인지 아닌지 확인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모든 사람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그들의 사업이 나쁜 일에 이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고객 확인은 파티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거기가 있어야 하며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문지기와 같습니다. 고객확인절차는 일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고 모든 사람의 돈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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